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의 주요 도시인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소식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지역 축제 소식부터 국제 교류, 보건 이슈까지, 꼭 알아두셔야 할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오산시, 전국 최대 수제맥주 축제 ‘제12회 야맥축제’ 6월 5일 개막!
2025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입니다.
축제 하이라이트
- 전국 26개 브루어리 참여, 300여 종의 수제맥주 제공
-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
- 행사 구역 확장으로 지역 상권 활력 제고
- 참여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스탬프 투어 운영
- 현충일(6월 6일) 기념 국군·경찰·소방관 대상 할인쿠폰 제공
- 야맥 굿즈 리뉴얼: 유리잔 대신 텀블러, 친환경 강화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젊고 활기찬 오산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축제"라며,
"지역상권을 살리고 오산의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IP: 축제에 방문하실 분들은 텀블러를 꼭 챙기세요! 환경도 살리고 맥주도 즐기고 😊
안성시, '2025 한일중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선정! 국비 1억 확보
경기도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큰 성과를 이뤘습니다.
사업 개요
- 주제: "문화로 잇다, 아시아를 잇다 –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재발견"
- 목표: 한중일 3국 간 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가능한 문화교류
- 성과: 국비 1억 원 지원, 공식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확보
안성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에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안성이 동아시아 문화협력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시민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평택시, 하지 성지순례 앞두고 감염병 주의 당부
다가오는 6월 4일부터 9일까지,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평택시가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주의해야 할 감염병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 중동 지역에서 여전히 발생 중
- 낙타 접촉, 생낙타유/덜 익은 고기 섭취 금지
- 병원 방문 자제
- 수막구균 감염증
- 사우디 방문 전 수막구균 백신 접종 필수
- 출국 10일 전 접종 권장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인 하지 순례에는 수백만 명이 참여하므로
개인 위생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오산의 활기찬 맥주 축제, 안성의 국제 문화 교류 도약,
그리고 평택의 감염병 예방 안내까지…
각 도시마다 고유의 색깔과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역 행사에 직접 참여하시거나, 여행이나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위 정보를 꼭 참고하시고, 즐거움과 안전 모두 챙기시길 바랍니다!